식물의 감성

지금 텃밭엔 상추가 풍년입니다. 따도 따도 끝없이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매일 끼니마다 상추를 챙겨 먹고 있는데요. 상추는 정말 좋은 여러 가지 좋은 효능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중요한 세 가지만 알아볼게요. 1. 상추는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 상추 잎을 따면 나오는 하얀 진액에는 락투세린과 락투신이라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 이 성분은 불면증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2. 상추는 눈을 맑게 해줍니다. - 상추에 들어있는 다량의 루테인 성분은 눈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안구 건조, 눈신경, 눈 세포 보호 등의 효과가 있어요. 3. 상추는 다이어트와 배변활동에 도움이 돼요. - 수분이 많이 들어있어 변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아줘요. - 상추는 칼로리가 ..

5월말이 되면서 상추 자라는 속도가 부쩍 붙었어요. 상추는 정말 열심히 수확하지 않으면 꽃대가 금방 올라오지요. 꽃대가 올라오면 상추 맛이 써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수확의 재미를 보려면 잎을 자주 따주는게 좋아요. ​ 동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아래부터 차례로 비틀어서 따주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위에 보통 5~7장 정도만 놔두고 모두 수확을 해 줍니다. ​ 아래 부실한 잎이나, 병든 잎은 따서 버리는게 좋아요. 그렇게 하면 튼튼한 새잎으로 영양분이 갈수 있거든요. ​

상추 영어이름 : Lettuce 원산지 : 지중해 연안 알맞은 온도 : 낮 21~23℃, 밤 14~17℃ 상추는 텃밭에 가장 많이 심는 인기 작물중 하나예요. 상추는 품종이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청치마 상추, 적치마 상추, 배추상추, 결구상추가 있어요. 상추는 비타민A가 풍부해서 눈을 맑게 해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상추의 진정한 맛은 고기쌈을 싸먹을때 아닐까요? 잎을 따면 우유처럼 하얀 진액이 나오는데 락투세린과 락투신이란 성분입니다. 이것은 진통과 최면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상추를 많이 먹으면 잠이 오는 것이지요. 밭만들기 상추를 심기 1~2주전에 1평당 퇴비 5kg을 뿌리고 흙과 잘 섞어 줍니다. 넓고 평평한 이랑을 만듭니다. 상추는 초기엔 느리지만 일단 성장이 시작되면 엄청난 속도를 자랑합니..